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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중앙일보] 척추관협착증, 사람마다 통증 강도 다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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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5-06-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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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압박 발생 위치와 범위, 근력, 통증 민감도에 따라 제각각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퇴행성 변화의 결과로, 60대 이후 유병률이 뚜렷하게 증가한다. 

척추관은 수년에 걸친 조직의 퇴행과 노화로 서서히 협착이 진행된다. 

이런 특성 때문에 많은 환자가 초기 증상을 '나이 탓'이라고 여기며, 비교적 잘 적응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동일한 영상 소견을 가진 환자 사이에서도 실제로 겪는 통증의 강도나 일상생활의 제한 정도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어떤 이는 무증상으로 지내는 반면 또 다른 환자는 수십 미터도 걷지 못할 정도로 저림과 당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이 차이는 단순히 신경이 얼마나 눌렸는가보다 신경 압박이 발생한 위치와 범위, 몸이 이를 얼마나 잘 견딜 수 있는가에 달렸다.

예를 들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양쪽 모두 압박될 경우 통증이 다리 전체로 퍼지고 보행이 어려워진다. 또 허리 깊숙이에서 척추를 지탱하는 심부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의 안정성이 떨어져 통증을 더 민감하게 느낀다. 


특히 운동량이 적고 근육 퇴행이 빠른 고령 여성은 이런 기능 저하가 두드러지며, 체형 불균형이나 골반 기울기 등이 통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연세스타병원 신경외과 차경호 원장은 “MRI에 나타난 협착의 정도만으론 증상의 심각도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환자의 근력, 체형, 통증에 대한 민감도, 일상 활동 능력 같은 기능적인 요소가 훨씬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척추전방전위증, 디스크 돌출, 관절 비대 같은 병변이 함께 있을 경우 신경 압박이 더 심하고 치료 반응 역시 예측하기 어렵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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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jhealthmedia.join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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